[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반려견 캔디, 젤리, 러브와 첫 산책에 나섰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2'에서는 임시보호 중인 세 마리의 반려견 캔디, 젤리, 러브와 첫 산책을 즐긴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러블리즈는 급격하게 살이 찐 러브를 다이어트 시키기 위해 반려견들을 데리고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다리가 짧아 관절이 약한 러브의 체중을 감량하고자 멤버들이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
하지만 러브와의 첫 산책은 시작부터 녹록치 않았다. 공원을 활발하게 누비며 다른 강아지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캔디, 젤리와는 달리 러브는 마치 얼음이 된 것처럼 한 발짝도 꼼짝하지 않았다.
결국 러블리즈가 꺼내든 카드는 러브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었다. 예인이 간식을 보여주자 러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며, 칼로리를 소비했다. 이후에는 캔디, 젤리와 함께 간식 보물찾기도 하면서 첫 산책을 즐겼다.
첫 산책을 마친 후 러블리즈는 "캔디, 젤리, 러브가 우리한테 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많이 친해진 것 같아 너무 뭉클하다"며 반려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0일과 12일 도쿄, 오사카에서 열린 두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약 2주 동안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한 러블리즈는 오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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