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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자체도 정규시즌을 방불케 하는 접전으로 펼쳐졌다. 특히 LG에서는 전지훈련 참관단 63명이 찾아 분위기를 돋웠다. 양팀은 24개의 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삼성이 이원석과 박한이의 홈런을 앞세워 9대7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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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 얼굴인 아델만은 3이닝을 소화했다. 4안타를 허용하고 2실점했다. 투구수는 41개, 직구 구속은 최고 145㎞. 볼넷 1개와 탈삼진 2개를 각각 기록했다. 직구와 변화구를 고루 섞어 던지며 밸런스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볼넷은 1개였고, 삼진 2개를 잡아냈다. 1회초 1사후 이형종과 박용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3루에 몰린 아델만은 아도니스 가르시아를 2루수 플라이로 잘 잡았으나, 5번 김현수 타석때 포투를 범하며 첫 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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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중월 솔로포를 때리며 연습경기 첫 아치를 그렸다. LG 좌완 최채흥의 137㎞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3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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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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