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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재영은 평범하게 살고 싶은 고등학생 이지만 교내 1인자 자리를 거머쥐게 된 양훈(이이경)의 타깃이 돼 집요한 폭력을 당한다.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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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원근은 학교 폭력 피해자 역을 연기하면서 악몽도 많이 꿨다고 말했다. 그는 "자고 있는데 일어나보니까 울고 있던 적이 참 많았다. 편집이 많이 됐는데 맞는 장면이 정말 많았다. 맞는 걸 떠나서 캐릭터를 표현해야 되니까 힘들었다. 제가 강아지를 모티브를 삼았다. 우리집 강아지가 절 무서워한다. 어릴 때 제가 교육시켜서 그런지 절 무서워 한다"며 "그래서 누나는 좋아하는데 저는 무서워하고 짓는다. 제가 그 우리 집 강아지 모습을 모티브로 삼았다. 그런 심리상태를 가지다 보니까 마음이 아프고 불편했다. 꿈에서도 늘 맞고 있고 괴롭힘 당하고 주변 모든 사람들이 울고 있고 그랬다. 그런 꿈을 꾸면 기분이 안좋고 마음도 안 좋고 불편했다. 그런 꿈을 꾸면 정말 하루가 힘들다. 저 스스로 긴장하는 것도 있었을 거고 마음이 불편한 것들이 힘들었기 때문에 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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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괴물들'은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오승훈, 김성균 등이 출연하고 '리베라메'(2001),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달려라 장미'(2006) 등 다수의 상업영화에서 제작 스탭 및 조감독으로 참여하고 '작별들'(2011)을 연출한 김백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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