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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오수' 속 오수(이종현 분)는 너무 냉소적이고, 서유리(김소은 분)는 너무 열정적이라서 연애에 서툴다. 달라도 너무 다르지만 결국 '연애고자'라는 별명을 똑같이 달고 있는 이들에게 연애란 '상처받을 필요 없는' 보잘 것 없는 일이거나 혹은 '세상에 미련'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이다. 이처럼 정반대의 이유로 연애에 서툰 두 사람이 함께 '썸'이라는 로맨스의 첫발을 떼는 과정이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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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오수와 유리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의도치 않은 스킨십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후 자꾸 엮이는 서로의 알쏭달쏭한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스킨십을 이용해 한층 더 간질간질한 로맨스의 묘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느낌 없으면 굿바이, 울렁울렁하면 웰컴"이라는 대사처럼 이들의 애정전선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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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이성적 연애고자와 감성적 연애고자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사랑이 서툰 이들의 현실적인 연애의 단계 '썸'을 리얼하게 그려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용되는(?) '스킨십'도 썸의 과정에서 얼마든지 겪어봤을 법한 요소로 현실성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 이처럼 '그남자 오수는' 연애나 사랑의 열병을 앓았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사랑이 어려운 청춘남녀들의 공감코드를 자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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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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