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2차 스프링캠프 첫 선발 등판을 한다.
린드블럼은 27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번 평가전은 일본 미야자키시에서 2015년부터 열고 있는 '구춘 미야자키 베이스볼 게임즈'의 일환이다. 미야자키시는 현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팀과 두산이 출전하는 대회를 4년째 열고 있다. 올해는 세이부와 라쿠텐 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스, 소프트뱅크 호크스, 롯데 마린스 등 5팀과 두산이 참여한다. 두산은 이번 대회에서 세이부를 비롯해 오릭스, 소프트뱅크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전 경기 관중 무료입장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현지에서는 팜플릿이 전역에 뿌려질 만큼 꽤 인기있는 대회다.
린드블럼은 이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두산의 1선발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코칭스태프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린드블럼을 비롯해 올시즌 6선발 전환을 준비중인 이용찬과 박치국 현도훈 최대성 함덕주 이영하 장민익 등이 등판 준비를 할 예정이다.
미야자키(일본)=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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