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드라마 '크로스' 측이 조재현의 출연료 2회분 반납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크로스' 측은 27일 "조재현의 출연료 반납과 관련해서는 계약 내 비밀 유지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재현 측 또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밝혔듯 조재현은 모든 걸 내려놓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조재현은 '크로스'에서 고정훈 역을 맡아 열연 중이었다. 그러나 23일 불거진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 드라마에서 하차할 뜻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스토리에 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재현의 분량을 최대한 들어내는 쪽으로 방송 방침을 잡았다.
조재현은 사건 이후 교수직을 맡고 있던 경성대학교에 사표를 제출하는 한편 2009년부터 이끌어온 DMZ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자리에서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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