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톱모델 한혜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 과거 전현무의 '한혜진을 향한 결혼'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한혜진과 잘 된다면 연애는 하지 말고 바로 결혼을 해야겠다"고 야심찬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등산 데이트를 하며 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관악산 두꺼비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썸이냐? 쌈이냐? 확실하게 대답해 달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나쁘게 보는 것보다 좋게 보는 게 좋지 않나"라고 돌려서 답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나쁘게 봤으면 좋겠다"라고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이어 박나래는 "단 한 번도 이성으로 느껴진 감정이 없나?"라고 두 사람의 감정에 대해 재차 물었고, 한혜진은 "진짜 지긋지긋하다"라고 질색을 했다.
전현무는 다른 대답을 내놨다. 그는 "이성을 떠나서 한혜진하고 만약에 잘 된다면 연애는 하지 말고 바로 결혼해야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촬영장은 순식간에 초토화 됐다. 박나래, 헨리, 이시언은 "결혼 발표 하는 것 아니냐"면서 깜짝 놀랐고, 이에 전현무는 "잘 된다면 그렇다는 것이다"라며 급하게 수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한혜진은 "우리 시청률이 그렇게 안 나오냐"며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7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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