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미화가 뉴욕에서 노숙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김미화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공개했다.
김미화는 "가수 데뷔한지 5년 됐고 뉴욕에서 30년 동안 이민 생활을 했다"며 "남편을 따라 미국을 갔다. 친척집에 살았는데 우리 때문에 친척 부부가 싸우더라. 어느 날 친척이 갑자기 나가달라 했다. 그 길로 쫓겨나 지하철에서 노숙을 했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대한 끼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가수 데뷔가 늦을 수 밖에 없엇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 그 꿈을 키우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반대가 너무 심했다. 몰래 노래하고 아버지와 몰래 음악학원 등록을 했는데 둘 다 쫓겨났다. 그 정도로 어머니가 싫어하셨다"면서 "다른 집 같으면 네가 티비에 나오네 하실 텐데 어머니는 네가 왜 나오니? 하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너는 치마만 둘렀지 남자다. 사업을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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