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과 손예진이 첫 연인 호흡에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주연배우 소지섭과 손예진, 그리고 이장훈 감독이 출연했다.
소지섭은 "먼저 세상을 떠난 수아를 잊지 못하고 홀로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우진 역"이라며 "오랜만에 정통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예진도 "수아는 1년전 세상을 떠났다. 1년 후 비가 오는 날 나타난다"며 캐릭터를 설명한 뒤 "배우로서 또 관객으로서 오랜 시간 기다려온 영화다. 설레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장훈 감독은 독특한 의상과 "와이프가 연예인병 걸릴까봐 걱정하고 있다" 등의 말솜씨를 선보여 씬스틸러급 존재감을 뽐냈다.
소지섭은 손예진과의 첫 연인 조합에 대해 "저도 연기한지 꽤 오래 됐는데 데뷔할 때 이후론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항상 오빠랑 같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은 계속 했다. 그러다 이번에 멜로로 만나게 됐다 잘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며 웃었다. 소지섭과 손예진은 과거 드라마 '맛있는청혼'에서 남매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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