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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의 파일럿 당시 MC 배철수의 등장은 큰 화제를 모았다. 베테랑 MC다운 깔끔한 진행은 물론 유쾌한 입담으로 좌중을 쥐락펴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배철수는 적재적소에 맞는 리액션과 허물없는 수다로 출연진들과 꿀케미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처럼 남다른 존재감으로 '1%의 우정'의 중심이 되었던 배철수가 정규 MC까지 맡았다고 해 관심이 더욱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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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1%의 우정'에 새로 합류한 김희철은 "배철수 형님이 나를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MC로 나서게 됐다"며 독특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배철수는 "김희철은 처음 봤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며 첫인상을 밝힌 후 "김희철은 재미있고 밝다. 그의 밝은 모습이 우리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1%의 우정' 본 방송에서 배철수-안정환-김희철이 어떤 케미를 뿜어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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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철수는 "현 시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관계 맺는 것을 더 편하게 여긴다. 이는 상대방이 나와 굉장히 다르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철수는 "'1%의 우정'은 오프라인에서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친분을 맺고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점이 '1%의 우정'이 갖는 가장 큰 의미이다. '1%의 우정'이 비록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21세기 현대 사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1%의 우정'을 시청자들에게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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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는 3월 3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1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Q1. '1%의 우정' MC 소감
A. 손자연 PD와 친해서 파일럿 MC만 하기로 했었다. PD와 친분이 있어도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속 할 수 없는데 '1%의 우정'은 마음에 들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을 챙겨 보고 있지만 볼 때만 웃고 그 후에는 생각할 게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능 프로그램은 재미있게 보면 되는 것이지만 '1%의 우정'은 웃음뿐만 아니라 생각할 점까지 주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Q2. '1%의 우정' 정규 방송에 대한 각오
A. 사실 파일럿 반응이 좋아서 부담스러웠다. 내가 '1%의 우정'에 도움이 되어야 할 텐데 요즘 트렌드를 잘 쫓아갈 수 있을까 걱정된다. 그러나 제작진이 나에 대한 믿음으로 같이 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에 억지스럽지 않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1%의 우정'에 참여하겠다.
Q3. '1%의 우정'만의 강점
A. 요즘 현대인들이 대부분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오프라인에서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는 '상대방이 나와 굉장히 다른 사람일 것이다'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측면에서 '1%의 우정'이 지닐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도 충분히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1%의 우정'이 비록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21세기 현대 사회 인간관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4. MC 김희철에 대한 첫인상
A. 김희철은 처음 봤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김희철은 늘 밝아서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이처럼 김희철이 우리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 좋아한다.
Q5. MC 안정환과의 호흡
A. 나는 워낙 축구를 좋아하고 안정환은 내가 예전부터 좋아한 선수다. 내가 좋아하는 안정환, 김희철과 함께 하기 때문에 걱정 되지 않고 '1%의 우정'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6. '1%의 우정' 목표 시청률
A. 지금까지 내가 참여했던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찾아본 적이 없다. 프로그램의 방송 기간과 시청률이 어떻든 시청자 분들이 보신 후 '이 프로그램 참 괜찮구나'라고 느끼는 게 훨씬 중요하다. 따라서 시청률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유쾌하면서도 보고 난 후 생각할 것들이 존재하는 '1%의 우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Q7. 시청자분들에게 인사
A. '1%의 우정'으로 인사 드리게 되었다. 나는 삶에 있어 웃음과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1%의 우정'을 보고 잠깐이라도 웃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 그렇다면 '1%의 우정'에게 큰 행복이 될 것이다. 올 한 해 내내 웃을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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