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수증2' 도경완이 장윤정과의 통화에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 SMS 공감요정으로 홍서범이 출연해 회식 순회 내역을 공개했다.
이날 송은이는 홍서범을 '연예계 대표 열린 지갑'이라고 소개했다.
홍서범은 "모임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한다"며 "과거 선배가 후배를 사 줘야하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내가 쓰던 버릇을 하다 보니 습관이 됐다"며 39년 째 열려 있는 지갑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소비가 폴폴 풍기는 홍서범의 영수증 내역이 공개됐다.
연예인 캠핑동호회 '산놀이야', 야구동호회 '공놀이야', 배드민턴 동호회 '콕놀이야' 등 다양한 동호회의 단장인 홍서범.
김생민은 줄줄이 사탕처럼 이어진 '내가 쏨' 내역에 "'돈 놀이야'라는 적금 모음은 어떤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생민은 "2주만 집에서 나오지 마라"라며 "이종혁 씨, 윤택 씨, 앞으로 홍서범 선배님에게 전화 하지 마세요"라며 선사한 재치 넘치는 생민 해법으로 폭소케 했다.
한편 '출장 영수증'에는 아나운서 도경완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과 손준호는 '장윤정의 남편', '주안이 아빠'라고 불린다는 짠내나는 자기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내 수입은 관리할 게 없다"며 "내 수입이 모래 한 줌이라면 아내 수입은 경포대 해변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손준호는 "완벽하게 각개전투"라며 "내가 세금, 공과금, 신용카드를, 아내가 식비 교육비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때 손준호가 "초반에 수입이 3배 정도 차이가 났었다"고 말하자, 도경완은 "100배 차이 나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도경완은 "아들과 여행을 가고 싶어 텐트를 알아봤다. 아내가 '몇 번이나 쓴다고'라더니 '이거 어때?'라며 캠핑카를 알아보더라"고 일화를 공개해 김생민을 웃게했다.
이후 장윤정과의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 도경완은 장윤정의 고마운 마음 표현에 눈물을 흘렸다.
도경완은 "'미안하다'는 말을 강요했다는 게 미안했다"며 계속해서 눈물을 쏟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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