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가맨2'에 고(故) 김성재가 소환됐다. 그의 빈자리를 대신해 김성욱이 무대를 채워 뭉클함을 안겼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만우절만큼이나 '거짓말 같은' 전설의 슈가맨들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슈가맨으로 그룹 듀스의 고(故) 김성재가 소환됐다.
고 김성재를 대신해 친동생 김성욱씨가 자리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말하자면'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욱씨는 "제가 해도 되나 싶어서 많이 망설이기도 했다. 이 노래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준 게 너무 좋아서 수락을 하고 하게 됐다"며 형의 무대를 꾸미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성재를 꼭 기억해 달라"는 김성욱 씨는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꼭 지켜봤으면 좋겠다. 언젠가 밝은 미소를 간직한 채로 같이 만나자"고 형에게 편지를 남겨 뭉클함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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