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미치겠다, 너땜에'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UHD 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연출 현솔잎, 극본 박미령)은 지난 주말 주인공 '은성'역의 이유영과 '래완'역의 김선호가, 래완의 집에서 만나는 장면을 시작으로 첫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유영은 남사친 집이 제집인양 드나드는 '은성' 역할에 완벽히 녹아들어, 첫촬영부터 자연스럽게 '래완' 김선호의 집과 주방을 누비며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래완' 김선호는 아티스트의 느낌이 물씬나는 자신의 집에서 '은성'을 마주치며 생긴 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괴물신인 다운 연기를 보여줬다.
이날 처음 공개된 '래완집' 세트도 화제다. '래완' 김선호가 부모님께 물려받은 오래된 한옥으로 설정된 이 세트는, '미치겠다, 너땜에!'의 중요한 사건들이 펼쳐지고, 주인공들이 마주치는 주요한 장소로 등장할 예정이다.
MBC 미술팀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 세트는 오래된 한옥을, 예술가적인 분위기에 맞춰 모던하게 꾸며놓은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솔잎 PD는 첫 촬영을 앞두고 소품 하나까지 일일이 챙기고 위치를 조정하며 최고의 드라마를 위한 준비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미치겠다, 너땜에!'는 8년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청춘들의 이야기다. 슬럼프에 빠진 아티스트 남사친 '래완'역은 '투깝스'에서 활약하며 괴물신인으로 주목받은 김선호가 맡았고, 우정과 사랑 사이 갈등하는 여사친 '은성'은 충무로 대세 배우 이유영이 맡아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으로 활약하며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결혼계약', '오만과 편견', '돌아온 복단지'을 통해 연출력을 뽐낸 현솔잎PD와 톡톡 튀는 감성의 신인인 박미령 작가가 함께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단막극이라는 점에서 '미치겠다, 너땜에!'는 최고의 다크호스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촬영을 시작한 MBC UHD 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는 현재 방송예정인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후속으로 오는 5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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