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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김진욱 KT 감독은 "선발 금민철이 1회초 위기를 잘 넘기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2경기 연속 호투했다. 한 주를 시작하는 화요일 경기에서 7이닝을 소화해줘 중간계투들의 힘을 비축할 수 있게 됐다. 2회부터 4이닝 연속 득점하는 과정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보여준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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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수 이해창은 타석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1회와 3회에는 두 차례 결정적인 도루저지로 마운드 위의 금민철을 안정시켰다. 금민철은 1회말 무사 1,3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뒤 본궤도에 올랐다. 3회에도 선두타자를 출루시켰지만 도루 저지로 위기를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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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역시 '전 넥센맨'이다. 2014년 두산 베어스에서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한 뒤 지난해 KT 위즈로 트레이드돼 왔다. 윤석민은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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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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