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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감정 연기에 현실감을 입혀 명불허전 멜로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 손예진. 사랑에 아파하고, 회사에 치이고, 가족들에게 시달리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으로 변신한 손예진의 안방극장 복귀는 완벽하게 성공적이었다. "작품 준비를 위해 대본을 가장 열심히 본다. 쉬는 날이 생기면 대본을 보겠다"는 그녀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반영하듯 손예진은 방송 첫 주부터 진아에게 오롯이 녹아들었다. 때론 짠하고, 때론 사랑스러운 진아를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과 공감이 상승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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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예쁜 케미가 빛을 발하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차지했다. 배우들의 연기 호평이 잇따르며 '예쁜 누나'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예쁜 누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기 때문에 무엇보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드러내는 배우들의 섬세한 내면 연기가 중요하다. 이를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두 배우에게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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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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