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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홈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천에서 열린 6경기서 나온 홈런이 24개. 경기당 4개꼴이다. 대전이 4경기에 17개가 터져 경기당 4.25개로 현재까지는 1위의 홈런공장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SK가 3경기를 치르며 11개나 친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홈팀 한화는 5개를 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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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지난해에도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온 곳이었다. 지난해 인천에서 72경기를 치르면서 나온 홈런은 총 217개였다. 경기당 3.01개였다. 이중 홈팀 SK가 129개를 기록했고, 원정팀이 88개를 쳤다. SK는 지난해 총 234개의 홈런을 쳤는데 원정에서도 105개나 쏘아올려 전국구 홈런구단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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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시즌에도 가장 홈런이 많이 나온 구장이었다. 72경기서 191개를 터뜨려 경기당 2.65개가 나왔다. SK가 97개를 쳤고, 원정팀이 94개를 쳐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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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해 기록했던 경기당 3.01개를 넘어서지 않을까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K 타자들의 홈런 파워가 올해 더 좋아진데다 세계적으로 타구의 발사각을 높이는 타격법이 유행하면서 홈런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홈런이 많이 나오기에 투수들이 긴장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 투수들에겐 악몽과도 같은 장소가 될 것 같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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