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5일 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가 제30대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과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1959년 5월 치의학계 최초로 창립돼 산하 6개 지부를 두고 있는 회원수 3200여명의 학회다. 국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학술교류와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을 통한 전문가 및 연구 학회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바른이봉사회는 2009년에 설립된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에서 출발해 2012년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이 됐다. 2013년부터 기부금지정단체로 승인받아 대국민 봉사 및 홍보의 일환으로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121명의 청소년을 도왔다.
국윤아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가 국제적 학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학회 발전과 환자들을 위한 학술 연구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올해는 창립 60주년 맞아 학회 준비와 바른이봉사회를 통한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도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윤아 교수는 미국남가주치과대학(USC)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장 및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임상치과학대학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치근흡수, 한국인 치열궁 형태, 미소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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