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삼각산 호랑이의 이번 주 눈여겨 볼 말은?
이번 주는 부산에서 마일컵이 열린다. 서울말은 '가온챔프' '마스크' '모네플라잉' 세마리만 출전하는데 능력도 되는 만큼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오늘은 이 기사를 쓰는 과정을 잠깐 소개해 보겠다. 새벽 6시50분까지 과천 경마장에 도착하면 조교관람대에 들러서 조교과정을 잠깐 구경하고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나서 조교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던가, 아니면 여러 기자들과 함께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집으로 돌아와 출마투표가 확정되기 전에 스포츠조선에 기사를 보낸다. 그래서 경주 수 표기를 확정하지 못하니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이번 주 토요일에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2등급 1400m에 출전하는 40조 송문길조교사의 '티즈런'이다. 직전 승급전에서 아쉬운 3위에 그쳐 고객들에게 실망을 준 말인데, 이번 경주에서는 편성도 잘 만났고 훈련도 아주 잘 된 상태라 꼭 데리고 가야 한다.
두번째 베팅에 데리고 갈 말은 국산3등급 1200m에 출전하는 10조 정호익조교사의 '마이비전'이다. 현 국산3등급에서는 동일거리에서는 최고라 자부할 만큼 잘 뛰고 있고, 편성도 아주 잘 만나 베팅의 축이 될 것이다.
세번째로 주의 깊게 바라봐야 할 말은 국산5등급 1300m에 출전하는 33조 서인석 조교사의 '골드스타힐스'다. 국산4등급에서 5등급으로 강급된 후 자기 능력을 보이고 있는 마필로 직전에는 의외의 복병마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이번 경주 후진입을 신청하였고, 지금의 컨디션만 경주일까지 유지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노려야 할 말은 국산3등급 1800m에 출전하는 40조 송문길조교사의 '해피센세이션'이다. 국산3등급으로 승급한 후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다가 직전 경주에서 부터 서서히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다. 이번 경주 편성 너무 만만해서 우승까지 노려볼 만하다.
두번째 베팅에 데리고 가야 할 말은 국산4등급 1300m에 출전하는 22조 안병기조교사의 '심플라이프'다. 직전은 혼합군에 출전해서 2위에 그쳤지만 제 군으로 온 만큼 편성도 아주 좋아서 꼭 데리고 가야 한다.
세번째로 관심을 가질 말은 국산5등급 1200m에 출전하는 17조 김점오조교사의 '스피드청룡'이다. 마명에 비해서는 출중한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모래를 못맞는 약점이 너무 크지만 1200m라는 거리가 이 말에게는 너무 매력적이라 우승까지 기대해 본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만한 마필로는 33조 '에클레어뷰티' 43조 '다비키' 50조 '마차부차' 15조 '파티파워'와 '속보태자' 13조 '큐피드파워'를 추천한다. <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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