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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여자축구아시안컵에 맞춰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아시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동개최한 아시아 스포츠 여기자 워크숍 현장, 중국 등 외신기자들은 '한국기자'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지소연!" 이야기를 꺼냈다. 6일 B조 조별예선 한국-호주전 공식기자회견에서도 지소연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외신기자들은 이미 호주전이 지소연의 센추리클럽 가입 경기임을 인지하고 있었다. "내일 지소연이 센추리클럽에 가입한다. 지소연 선수에 대한 한국팀의 기대는?"이라는 질문에 윤덕여 여자축구 A대표팀 감독은 "우리 지소연 선수가 호주전에서 센추리클럽에 가입한다. 지소연은 우리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귀한 보물이다. 많은 어린 선수들이 지소연 선수를 닮고 싶어하고, 롤모델 삼고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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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암만 훈련 직후 인터뷰에서도 지소연은 시종일관 당당했다. 호주와 체격 차이가 크다는 말에 "축구는 체격과 스피드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호주가 갖지 않은 좋은 면을 많이 갖고 있다"고 했다. "호주는 피지컬과 스피드가 강하다. 특히 초반에 강하다. 초반 실점하면 절대 안된다. 하지만 우리가 초반 15분, 20분을 잘 버티면 경기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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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에이스의 무게를 오롯이 견뎌내야 한다. 지소연은 부담감보다는 동료들을 향한 강한 믿음으로 호주전에 임할 뜻을 밝혔다. "내가 골 안넣어도 골 넣어줄 동료들이 많이 있다. 골 욕심 내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지난번 캐나다월드컵 때도 부담감이 커서 잘 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다. 동료들을 믿고 뛰다보면 찬스도 많이 오고 골이 더 많이 들어갈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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