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기름진 멜로'에 전격 캐스팅됐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서숙향 극본, 박선호 연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홍윤화는 미슐렝가이드 투스타를 받은 호텔 중식 레스토랑 '화룡점정'의 요리사이자 주방의 유일한 홍일점 '간보라' 역으로 분한다. 그녀는 귀여운 얼굴과 달리 북경오리의 배도 주저 없이 가르고 중식 칼로 오리발도 단 번에 자르는 대담한 성격의 소유자. 남자들로 가득한 주방에 톡톡 튀는 그녀의 존재감은 극에 활력소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윤화는 개그 프로그램 및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장난스런 KISS', '레알스쿨', '더 미라클'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캐릭터에 녹여내며 미소 짓게 했던 그녀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마성의 매력을 전파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홍윤화는 "예능이나 개그프로그램이 아닌 드라마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저 역시도 많이 설렌다"면서 "이번 작품을 위해 중식 요리, 도구들과 친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애교 섞인 포부를 전했다.
이처럼 홍윤화는 각종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와 더불어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이르기까지 2018년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열일 행보를 걷고 있다. 늘 대중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있는 그녀의 앞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홍윤화의 달콤 살벌한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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