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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유동근은 여유 넘치는 푸근한 미소는 물론 근엄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도 유동근은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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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연기를 할 때는 한껏 진지해 지는 모습으로 '역시 명품배우'라는 감탄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매 씬마다 상황에 완전하게 몰입해 리허설부터 연기 혼을 불태우며 현장을 압도하는 유동근은 본 촬영이 시작되면 흠잡을 데 없는 연기로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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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동근은 극 중 첫사랑 미연(장미희 분)과의 재회 이후 미연을 섬세하게 배려하는 등 스윗한 면모를 보이는 효섭의 모습으로 '신중년 로맨티스트' 등극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효섭은 몇 십 년을 일군 삶의 터전인 공방이 상가개발 진행 위기에 놓이지 속상함에 분노를 터뜨린 것. 이에 상가개발 진행 당사자가 미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로맨티스트 효섭이 그려갈 로맨스는 어떨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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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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