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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위대한 유혹자' 16회에서는 시현이 태희의 과제를 위한 답사 현장에 동행하면서,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에 따사로운 봄바람을 불러왔다. 동시에 시현-태희의 알콩달콩한 애정지수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첫 여행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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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우도환-박수영의 투샷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오래된 철길의 아련한 분위기, 그리고 두 사람 위로 쏟아지는 반짝이는 봄 햇살이 마치 붓으로 그려놓은 듯 아름다운 것. 이에 스틸 만으로도 두근거림을 자아내는 우도환-박수영의 철길 데이트 현장이 또 하나의 로맨스 명 장면의 탄생을 예고,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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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9일(월) 밤 10시에 17-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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