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데릴남편 오작두' 박민지가 부부 싸움 후 홧김에 집을 뛰쳐나가는 돌발 가출을 강행했다.
배우 박민지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데릴남편 오작두' 12회 분에서 남편 박용민(한상진)의 용납할 수 없는 행동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에 격한 감정 싸움을 벌이고 마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세미는 경숙(정수영)으로부터 용민이 부적절한 곳에 갔었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해 했던 상황. 집에 돌아온 세미(박민지)는 녹초가 된 상태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용민에게 "자기가 여자들 있는 술집으로 들어가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는데, 자꾸 우길거야? 남자들 바람 피다 걸리면 무조건 우겨야 된다, 뭐, 그런 거 따라 하는 거야?"라고 발끈한 채 따져 물었다.
세미의 추궁과 회유를 못 이긴 용민이 술집에 갔었다고 사실대로 털어놓자 기분 나쁜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세미가 용민을 향해 "더럽다구~ 난 이제 자기 못 믿겠다구"라고 화를 낸데 이어 "나두 이제 스트레스 쌓이면 그런 이상한 술집 가두 되는 거겠네?"라고 비꼬아 용민을 펄쩍 뛰게 만들었다. 세미는 용민이 끝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자신이 집을 나가려 해도 오히려 큰 소리를 떵떵 쳐대자 "여기가 자기만의 집인줄 알아? 착각하지마"라고 화를 내며 집을 뛰쳐나가버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박민지는 방송에서 남편 박용민의 뻔뻔한 태도에 큰 충격을 받는 장면과 화를 폭발 시키는 감정씬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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