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 팀의 남극 생존기가 '8뉴스'에서 다뤄졌다.
오는 4월 13일(금) 첫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의 남극 프로젝트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ANTARCTICA)'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촬영에 성공한 이번 안타티카 편을 통해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의 남극 생존기가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기 때문.
이 가운데 지난 7일(토) 방송된 'SBS 8뉴스' 도중 안타티카 팀 -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의 남극 현지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SBS 8뉴스'는 이 날 '체감온도 -60도 남극마저 녹는다…온난화 현장에 가다' 아이템을 통해 '정글의 법칙' 팀이 다녀온 남극의 모습과 온난화의 심각성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먼저 '병만 족장' 김병만은 "죽겠구나. 사람이 아무도 살 수 없게 만드는 겨울, 그게 상상이 될 정도로 굉장히 무서웠어요"라며 남극 땅에서 체감한 추위를 설명했다. 이어 환경 파괴가 조금도 허용되지 않는 남극 탐험에 나선 안타티카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열을 에너지 삼아 전기를 만들고, 밥을 짓는 모습부터 멤버들이 눈으로 만든 그릇에 팥을 올려 만든 남극표 '팥빙수'와 이글루를 만드는 모습 등도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 날 'SBS 8뉴스'를 통해 '정글의 법칙' 팀이 남반구의 정중앙, 남위 90도 남극점을 찍고 온 사실도 알려졌다. 김병만은 감격의 목소리로 "남극 90도에 와 있습니다. 세계 한 바퀴를 돌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남극점 표식 주변을 한 바퀴 돌기도 했다.
멤버들은 생존 도중 남극 곳곳에서 지구 온난화의 현실을 마주했다. 빙하가 녹아 물이 흐르고, 눈과 얼음이어야 할 곳이 대지로 변한 모습을 본 전혜빈은 "진짜 녹고 있구나. 이 가장 추운 남극에서도 빙하가 녹고 있다는 걸 보니까 지구 온난화가 현실이구나"라고 몸소 느낀 충격을 전해 과연 이들이 남극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고, 극한의 땅에서 어떻게 생존에 성공했을 지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가장 오랜 시간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온 김진호 PD가 연출하는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는 대한민국 지상파 예능 방송 최초로 UHD(초고화질 영상기술)로 촬영 및 방영돼 남극의 경이로운 대자연의 모습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SBS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 4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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