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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이 열리는 이번 시즌 K리그 그라운드는 승격팀 경남과 부천의 시즌 초반 돌풍으로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대표팀은 '원정 16강' 목표 달성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축구인들이 1년에 하루 한데 모여 화합과 우위를 다진다. 스포츠조선, 스포츠경향,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일간스포츠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2018 축구인 골프대회'가 9일 경기도 용인 골드CC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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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세대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 나갔던 최강희 전북 감독이다. 최 감독은 승부사 답게 골프채를 잡고도 강한 승부욕을 보인다. 미국월드컵 멤버 고정운 안양 감독도 처음으로 축구인 골프대회를 나선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안양 사령탑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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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에선 신태용 감독을 비롯, 전경준 코치, 김해운 코치, 김남일 코치가 참석해 월드컵 선배들의 조언과 기를 받을 예정이다. 스트레스를 골프로 푸는 신 감독의 실력은 싱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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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 골프대회는 잠시 치열한 경쟁을 뒤로 하고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잔치다. 70대부터 30대까지 함께 한다. 그렇지만 승부가 없는 건 아니다. 축구인들의 승부욕은 누구도 못말린다.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과 2017년 K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 FA컵 우승팀 울산 현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낮 1시 티오프한다. 대회를 마친 뒤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수상자를 가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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