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액토즈소프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액토즈소프트 구오 하이빈 대표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밝혔다. 구오 대표는 "올해 내로 10여개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장소와 기술적 자문을 지원하는 등 인큐베이팅을 하는 한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커뮤니티와 데이터 서비스 등 새로운 e스포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액토즈소프트는 WEGL이라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겸 플랫폼을 지난해 선보인 후 '지스타 2017'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WEGL을 본격 전개하는 과정에서 스트리밍, 경기 전적과 자동 매치업 등 빅데이터 활용, 커뮤니티 활성화, 팀 운영 등 e스포츠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만든 일종의 'e스포츠 포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e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액토즈 조 위 이사는 "ICO(가상화폐 공개)나 베팅 등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구축 과정에서 파생되는 코인이나 토큰이 e스포츠 대회 참여 등에 쓰이게 될 것이다. 기존에 없는 모델이라 생소하겠지만, 올해 내로 구체화시켜 e스포츠 사업을 이끌 원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WEGL을 이루는 대표적인 콘텐츠 중 하나인 e스포츠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게임스타코리아'(GSK)를 조만간 본격 개시하는데 우선 '배틀그라운드' 종목이 활용된다. 액토즈소프트는 최근 프로게임단인 '액토즈 스타즈'를 창단, 2개의 유닛팀으로 OGN과 아프리카TV가 개최하는 '배틀그라운드' 리그에 출전시키는 동시에 GSK에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국 웨이보와 e스포츠 콘텐츠 계약을 맺었고, 북미의 e스포츠 아레나와도 WEGL의 글로벌 확장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