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현성이 긴 공백을 깨고 무대에 올랐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기집권 가왕으로서 당당히 존재감을 알린 3연승 가왕 '동방불패'의 세 번째 방어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버섯돌이'는 허스키 목소리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조용필의 '꿈'을 선곡했다. 더욱 진해지고 섬세해진 그의 음색에 모두가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맞서는 '가리비'는 지드래곤의 '그XX'를 새롭게 재해석 했다. 앞서 보여준 시원한 사이다 가창력에 흡인력 강한 마력 보컬이 더해져 더욱 빠져들게 했다.
2라운드에서는 '가리비'가 승리했다. 이에 밝혀진 '버섯돌이'의 정체는 가수 김현성이다. 2000년대 중반에 무대를 떠나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했다.
그는 "복면가왕에서 많이 언급해주셔서 팬들의 연락이 많았다"라며 "이 자리가 뜻깊은 자리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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