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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차전 '아시아 최강' FIFA랭킹 6위 호주와 0대0으로 비겼다. 일본은 'B조 최약체' 베트남에 4대0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이와부치 마나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일본, 베트남전을 남겨둔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첫승, 승점 3점을 목표삼고 있다. 한국, 호주전을 남겨둔 일본 역시 한국전 승리가 절실하다. 최강 호주와의 최종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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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한일전 각오를 묻는 질문에 "1차전 호주와 힘든 경기를 했다. 일본과의 2차전이 체력적으로 회복이 되느냐가 관건이다. 일본도 마찬가지지만 2차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다카쿠라 감독 역시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좋은 친구이자 좋은 라이벌이다. 내일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도 원팀으로 뭉쳐 일본 스타일의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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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본전 역대 전적은 4승9무15패로 열세지만, 윤덕여호의 일본전 성적은 2승1무1패로 우위다. 지난해 동아시안컵에서도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후반 38분 이와부치 마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아쉽게 졌다. 상대팀의 키플레이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윤 감독은 "8번 이와부치 마나를 우리 수비수들이 잘 마크해야 할 것같다"로 답했다. 다카쿠라 감독은 "한국을 지켜볼 기회가 많았고, 한국의 모든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한 후 경계할 선수로 "10번 지소연"을 꼽았다. "좋은 경험과 훌륭한 기술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 지소연의 무릎 컨디션을 묻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윤 감독은 또렷이 답했다. "지소연의 무릎은 경기를 뛰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아주 좋은 컨디션을 갖고 있다. 고베 아이낙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고 일본에 대해 잘알고 있다. 일본전 승리에 대한 갈망이 누구보다 크다."
암만(요르단)=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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