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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TCR 대회는 이번 모로코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매 대회 별 총 3번의 결승이 진행되고 이를 합산해 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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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TCR 대회는 2017년 말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가 합병돼 새롭게 탄생한 대회로 포뮬러원(Formula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인 FI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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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i30 N TCR 경주차는 이번 대회에 고객 레이싱팀인 'BRC 레이싱팀'에서 2대가, '이반 뮐러 레이싱팀'에서 2대가 참가해 2018 WTCR 대회에 총 4대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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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뮐러 레이싱팀에는 베테랑 드라이버 이반 뮐러(Yvan Muller)를 비롯, 작년 WTCC 대회의 종합 우승 드라이버인 테드 비요크(Thed Bjork)가 소속돼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i30 N TCR은 2017년 TCR 시리즈 대회 시범 참가와 더불어 전세계 다양한 서킷에서의 주행 성능 테스트 및 TCR 규정에 맞춰 매우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개발된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서킷 경주차"라며 "작년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 시범 참가를 통해 성공적으로 투어링카 대회에 데뷔한 i30 N TCR 경주차가 올해 WTCR 대회에 공식적으로 풀 시즌에 출전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단순히 경주차를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i30 N TCR 경주차를 구매한 고객 레이싱팀들이 2018년 대회에도 원활히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2018 WTCR 대회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TCR 시리즈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낼 당사의 i30 N TCR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흩어져 있던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의 국내외 상품기획과 영업/마케팅을 한 곳으로 모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자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했으며, 자동차 퍼포먼스의 최정점에 있는 고성능차와 모터스포츠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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