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태우가 SBS 새 주말극 '시크릿 마더'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워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받고 다른 자녀의 대입을 책임지는 입시보모를 뜻하는 신조어 '입시대리모'를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태우는 훤칠한 체격에 지적인 외모로 경찰대학 수석졸업과 매 승진 때마다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엘리트 경찰이자 김윤진(송윤아)의 남편 한재열 역을 맡았다. 한재열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선한 눈빛에 대인관계도 좋은 젠틀남이지만 범인을 만났을 때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인물이다.
김태우는 그동안 드라마 '대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신의 선물-14일', '징비록', '굿바이 미스터 블랙', '굿와이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꿈보다 해몽', '협녀, 칼의 기억',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왔다. 현재 출연 중인 KBS2 수목극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도 하완승(권상우)의 든든한 형이자 하앤정의 대표로 매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런 김태우가 '시크릿 마더'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시크릿 마더'는 송윤아 송재림 김소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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