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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은 영국에서 온 대규모 야외공연인 '451'(5.11~12)로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국내 초연으로 인간사회의 갈등과 금기의 경계를 넘어 인간다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국내초청단체인 극공작소 마방진과 협업으로 관객 눈앞에서 펼쳐지는 불꽃과 밤하늘에 흩날리는 책장 등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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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소재로 한 폴란드의 'Songs of Lear'(5.12~13,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는 혁신적인 음악극으로 유명한 송오브더고트씨어터(Song of the goat theatre)의 작품으로 리어왕의 정수를 표현했다는 평을 듣는다. 프랑스의 '몽유병자들'(5.16~13,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은 넌버벌 그림자극이다. 전문가를 위한 그림자극제작 워크숍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그림자극을 체험할 수 있는 'On Stage'라는 두 가지 예술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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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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