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민 배우' 이순재가 주연을 맡은 휴먼 영화 '덕구'(방수인 감독, 영화사 두둥·곰픽쳐스 제작)가 실 관람객들의 높은 평점과 압도적인 호평으로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의미를 새겼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구'는 지난 9일 1만640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덕구'의 누적 관객수는 15만4258명을 기록했다.
'덕구'는 올해 84세, 연기 경력 62년 차 현역배우인 이순재가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11, 추창민 감독) '로맨틱 헤븐'(11, 장진 감독) 이후 7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특히 영화의 전체를 이끄는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러한 '덕구'는 다음 9.1점, CGV 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9.4점을 달성하는 등 실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호평을 통한 자발적인 입소문을 얻으며 의미있는 15만 돌파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20대뿐만 아니라 3040 세대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어 장기 흥행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
순 제작비 5억 원이라는 저예산 영화인 '덕구'는 특별한 장르적 장치가 없음에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진심을 담은 이야기, 악인이 없는 착한 스토리, 국민 배우 이순재와 천재 아역 배우 정지훈의 진심을 담은 열연이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며 작지만 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순재, 정지훈, 장광, 성병숙, 차순배 등이 가세했고 방수인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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