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 메릴 켈리의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 전 "이번주 상황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있긴 하지만 잠정적으로는 토요일(14일) 등판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켈리는 지난 달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했다. 이후 다음 등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뒤쪽에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단순 부종으로 판정됐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등판을 쉬고 휴식을 취하던 켈리는 지난 8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LG 2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46구를 던지며 3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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