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이다.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왕좌에 도전하는 맨시티. 8강에서 위기를 맞았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UCL 8강 1차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끝은 아니다.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 맨시티는 11일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8강 2차전을 치른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굳은 각오를 다졌다.
그는 10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4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완벽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 (득점) 기회를 만들고 실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90분이 주어졌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발생할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선제골을 넣고, 또 골을 넣어야 한다. 그렇게 탄력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맨시티는 리버풀에 이어 8일 펼쳐진 맨유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3 역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 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 내에 기회를 만들고, 실용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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