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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로 뒤지던 1회말 첫 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에인절스 선발 가렛 리처즈가 2B2S에서 던진 5구째 98마일(157㎞) 포심에 삼진을 당했다. 점수차가 이어지고 있던 3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1B 상황에서 리처즈의 2구째 97마일(156㎞) 포심을 받아쳤으나 타구가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의 글러브에 들어가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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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이던 6회말 2사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에인절스 세 번째 투수 노에 라미레스를 만났다. 라미레스가 1S에서 던진 2구가 폭투로 이어지며 2루 주자 로빈슨 치라노스가 3루까지 진루, 추신수는 타점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추신수는 라미레스의 83마일(134㎞) 짜리 체인지업을 당겨쳤으나 1루수 앨버트 푸홀스 앞으로 굴러가는 땅볼로 연결되며 타점 달성에 실패했다.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이날 마지막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1루수 땅볼 아웃되면서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9푼5리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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