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것은 없다."
AS로마(이탈리아)와의 일전을 앞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FC바르셀로나(스페인) 감독의 말이다.
FC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AS로마와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FC바르셀로나는 5일 홈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4대1 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8일 치른 레가네스와의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경기에서는 3대1 승리를 챙기며 38경기 연속 무패행진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자만은 없다. 발베르데 감독은 10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당연한 것은 없다. 우리는 0대0 상황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축구에서는 어떤 일이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S로마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경기로 득점한다면 우승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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