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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제24회 브졸 국제아시아영화제 장편 경쟁 섹션 공식 초청 및 넷팩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거두었으며 제 16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제6회 헬싱키 시네아시아에 연이어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당신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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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은 "요즘 내게 변화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식습관이다. 지금 비건으로 채식을 하며 살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는 채식문화가 많이 정착된 상황은 아니다. 유럽이나 일본 등 채식 인구가 정말 많은데 그곳에서 비건을 경험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좋아하게 됐다. 정말 채식으로 구성된 제대로 된 요리가 나온다. 그런걸 먹으면서 채식 음식이 하나의 요리라는 생각도 갖게 됐고 맛도 있고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채식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이후에는 채식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거나 찾아 다니고 싶다. 어떤 식으로든 참여하고 싶고 만약 연출자가 없다면 막연하게 내가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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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여자 앞에 남편의 아들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임수정, 윤찬영, 이상희, 서신애, 한주완, 서정연 등이 가세했고 '환절기'의 이동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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