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양의지는 7회초 약간 빠진듯 한 초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자 아쉬워했다. 이후 7구째 헛스윙 삼진. 7회초 두산 공격이 끝나고, 7회말 수비를 앞둔 상황에서 곽 빈의 연습투구 때 살짝 몸을 피했다. 볼은 뒤에 서 있던 정종수 주심에게로 향했다. 정 주심은 패했고, 볼은 뒤로 흘렀다. 주심은 한참동안 양의지를 쳐다봤다. 곧바로 김태형 두산 감독이 양의지를 불러 주의를 주는듯한 장면이 TV카메라에 잡혔다.
Advertisement
유일한 전례가 있다. 1990년 8월 25일 빙그레 이글스와 OB 베어스의 경기에서 OB 신인 백업포수 정재호는 투수 김진규의 초구를 잡지 않고 몸을 피했다. 볼은 주심인 박찬황씨의 마스크에 정통으로맞았다. 박 주심은 당시 정재호에게 즉각 퇴장 명령을 내렸다. 정재호는 상벌위에서 비신사적 행위로 규정받아 10경기 출전정지, 벌금 2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OB 구단은 자체 중징계도 내렸다. 무기한 출전정지와 정지기간 중 연봉지급 금지. 이후 정재호는 그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상벌위 문서에 당시 사건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당시 공식기록원 역시 공식 기록지에 '판정 불만, 투수가 던진 공 일부러 받지 않고 통과시켜 주심 마스크에 맞음'이라고 적었다.
Advertisement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제니 탈주까지…'마니또 클럽' 정해인·고윤정 뜬다[SC리뷰] -
양요섭, 초동 커리어 하이로 '옅어져 가' 활동 성료…역시 원조 '‘아이돌 가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