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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헥터와 양현종 팻 딘이 나온 9경기서 6승3패를 했다. 반면 이민우 정용운 한승혁이 나온 6경기선 2승4패를 기록했다. 1∼3선발이 나왔을 때 평균 7.6득점을 했고, 3.3실점을 했다. 반면 4,5선발이 등판한 경기서는 평균 4.3득점, 5.8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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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한화와의 2연전에서는 마운드는 무너지지 않았으나 이상하게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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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엔 1회초 무사 1,3루, 2회초 1사 2,3루의 득점 기회에서 1점도 뽑지 못했다. 상대 선발 윤규진을 빨리 끌어내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서 끌려다녔고, 5회초 최형우의 스리런포로 4-3 역전을 했으나 6회말 3점을 내주며 패했다. 리드를 지키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초반 흐름을 가져올 기회를 놓친 게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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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선발이 너무 못하지는 않지만 KIA로선 결과적으로 부상으로 빠진 임기영이 그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임기영이 돌아와 4선발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갖춘다면 5번째 선발은 인해전술로 나설 수도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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