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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격은 결과를 보장하기 힘든 부분이다. 삼성은 현재 공격 지표 중 거의 모든 부문에서 하위권에 처져있다. 팀 타율 9위(0.261) 팀 홈런 공동 꼴찌(12홈런) 장타율 꼴찌(0.378) 출루율 꼴찌(0.322)에 그쳐있다. 숫자로 표기된 성적이 전체적인 공격 효율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11일까지 5승10패 9위로 처져있는 삼성의 현주소를 보면 분명 악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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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밥상을 차리는 타자들의 부진이다. 당초 김한수 감독의 계획에는 발 빠른 박해민과 김상수를 타선 최전진에 배치해 '테이블 세터'를 꾸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개막 이후 좀처럼 감이 살아나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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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역시 타율이 1할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선두에 서서 공격을 주도해야 할 타자들이 무기력하니 자연스럽게 삼성의 공격이 침체될 수밖에 없다. 구자욱까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공격이 풀리지 않는다. 김한수 감독도 "중심 타자들 앞에 주자들이 나가줘야 다득점을 할 수 있는데, 지금은 러프가 오히려 찬스를 스스로 만드는 상황"이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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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흐름은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박해민-김상수가 살아야 삼성의 공격이 산다. 김한수 감독은 "10일 경기가 끝난 후에도 두 사람이 따로 훈련을 했다.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하는 것 같다. 잘하려고 노력도 하고, 훈련도 많이 하는데 아직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는다. 노력하고 있으니 반드시 올라올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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