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극본 정유선/연출 남기훈/제작 (주)IMTV, DramaFever)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는 세 남자, 이종현(오수 역), 허정민(오가나 역), 최대철(남대표 역)의 3人 3色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오수(이종현 분)와 서유리(김소은 분), 사랑의 메신저가 되려다 사랑에 빠져버린 오가나(허정민 분)와 한효진(김연서 분), 지난 과거의 사랑을 되찾으려 용기를 낸 남대표(최대철 분)와 윤채리(이혜란)까지 극의 설렘 지수를 대폭 상승시키고 있는 각양각색의 로맨스를 살펴봤다.
#어떻게 참았대? 오수♥서유리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과거에 종지부를 찍고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 오수와 유리는 정말 알콩달콩 그 자체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오는 건 기본, 가족까지 대면하게 되면서 혼담(?)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차갑고 도도하기 짝이 없던 오수가 완전히 순한 양으로 돌변해 달달한 연애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나무의 법칙으로 로맨스 전선에 이상 기류가 감지, 앞으로 변화할 이들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자유연애주의자의 선택은? 오가나♥한효진
효진에게 의도치 않게 빚을 지게 되면서 그 답례로 동생 오수와 이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가나. 결국 오수에게 차인 효진 때문에 술자리를 가지게 됐고 진탕 취해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곳은 호텔이었다. 여자 문제라면 세상 쿨했던 그가 전화기를 놓지 못할 정도로 효진에게 집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효진 역시 그와의 하룻밤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어 예기치 못했던 이들의 러브라인도 흥미를 더하고 있다.
# 다시 만난 두 사람, 남대표♥윤채리
과거 사제관계였던 둘은 서로 마음이 있었으나 용기가 없던 남대표 때문에 연애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재회하게 되고 추억에 젖어 아련해 하다가도 과거일 뿐이라며 싱숭생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오수의 꽃가루 덕분에 용기를 얻은 남대표는 그녀에게 고백, 이들도 달콤한 연애의 서막을 열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그려갈 러브스토리도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세 사람의 캐릭터만큼이나 통통 튀는 다채로운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깨우고 있다. '그남자 오수'는 매주 월, 화 밤 9시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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