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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단인 정형돈은 시작부터 "오늘 쉬울 것 같다. 아무리 교감을 나눴다고 해도 동물이기 때문에 숨길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이는가 하면, 이상민 또한 "말과 오래 생활했던 사람과 김무명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효연은 "특히 말은 까다롭고 예민하다. 그래서 싫으면 고개를 돌리는 등 표현을 확실히 하더라"며 말의 특성을 날카롭게 집어내 추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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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박종훈PD는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인 출입이 불가한 훈련 장소부터 수억원의 몸값을 호가하는 씨수마까지 등장하는 등 제주도 말목장이 샅샅이 공개된다. 말은 특히나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무명배우가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는 것이 더욱 어려웠을 것"이라며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넓디 넓은 말목장에서, 열연뿐만 아니라 동물과의 교감까지 이뤄내며 마필관리사 그 자체가 된 '김무명'들의 역대급 추리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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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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