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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와 석준(김태훈 분)의 포옹을 목격하고 분노했던 도영은 다혜의 집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사무실로 향했다. 도영은 사무실로 걸려온 샛별의 전화에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가움에 한걸음에 달려나간 도영은 샛별과 함께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즐겼다. 도영은 데이트 내내 샛별의 눈 높이에서 시선을 맞추며 다정함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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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샛별을 데려다 주던 중 다혜에게 자신을 집으로 데리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도영은 샛별을 지하철 역에 내려 주고 다혜에게 향하는 길에 "사랑해, 아빠"라는 샛별의 문자를 받았다. 샛별의 문자에 도영은 결국 "차 돌리세요. 차 돌리라고!"라 다급하게 외치며 다혜가 아닌 샛별을 찾아가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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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샛별은 도영과 진태의 대화를 모두 들은 후 도영을 위로하고자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이모티콘을 보내며 애교를 부렸다. 현주를 향한 그리움과 서운함, 분노 등 복잡한 심정으로 집을 나선 도영이 샛별의 문자에 결국 참아왔던 눈물샘을 폭발시켜 보는 이들까지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도영이 아내 현주와 딸 샛별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과 그리움을 간직한 모습들이 공개됨에 따라 향후 아내의 오해를 깨닫고 가족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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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의 눈물샘 자극하는 가족 사랑에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 등에서는 "도영이 차 돌리라고 했을 때 울컥했다", "윤상현 눈에 눈물 맺힐 때마다 같이 눈시울 붉어졌다", "너무 울었다. 자식 있는 부모라면 완전 공감할 듯" 등 밤새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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