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기안84가 초심을 찾기 위해 또 다시 이사한 근황이 공개됐다.
만화가 기안84의 친한 후배 김충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벚꽃 구경 왔다"며 절친 형 기안84와 함께 찍은 웃픈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김충재는 "새로 이사한 형 동네 벚꽃"이라며 "형이 1년도 안된 궁궐 같은 집에서 옥탑 원룸으로 또 집을 옮겼다"고 밝혔다. 이어 "의중이 궁금해 물어보니 20살 때 살던 집의 바로 옆집이라고 한다"며 "만화가의 삶이란 주인공에 자신을 투영하는걸까? 아님 자연스럽게 주인공처럼 살게되는 걸까? 그말이 그말 같기도 하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방송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상수동 반지하 집에서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38층 풀옵션 오피스텔로 이사한 기안 84의 모습이 전파됐다. 당시 MC 전현무는 "만화 성적에 비해 성공한 것 아니냐. 회장님 댁 아니냐"며 놀라워했고, 개그우먼 박나래는 "야경 진짜 좋겠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기안84는 "반지하 살 때 햇빛을 못 받으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았다. 그런데 고층 집에 오니 햇빛도 잘 들고 전망이 좋은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기안84는 "새 집에서 작품이 잘 써지지 않는다"며 수험생을 가르쳤던 미술학원에서 더부살이 중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기안84는 미술학원에서 숙식하는 이유에 대해 "치열하게 그림을 그리는 입시생들의 열정을 본받기 위함"이라며 순위가 밀린 자신의 웹툰 성적에 긴장하고 소재발굴을 위한 노력을 드러낸 바 있다.
급기야 최근에 또 한번의 이사까지 결정했다. 기안84는 아무것도 없지만 열정 하나로 빛났던 스무살 때 살던 곳으로 다시 터를 잡으며 웹툰 '복학왕'에 대한 애정을 엿보였다.
lyn@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