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올해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경쟁이 치열하다.
영국 BBC는 15일(이하 한국시각) PFA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를 비롯해 토트넘 해리 케인, 맨시티 케빈 더 브라이너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득점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살라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0골을 기록 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포함하면 40골-11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은 리그에서 25골(2도움)을 기록하며, 살라의 뒤를 잇고 있다. 다른 대회를 포함해 36골을 마크하고 있다. 살라가 유력하지만, 득점왕 경쟁을 하고 이는 양대 산맥이다.
맨시티는 3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11골-19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더 브라이너가 있다. 더 브라이너는 인터뷰에서 "나도 올해의 선수상 자격이 있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그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했다. 그 외 다비드 실바(9골-13도움)와 르로이 사네(13골-14도움)도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꼽혔다. 놀라운 반사 신경을 보여주고 있는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도 최종 후보 6인에 올랐다. 골키퍼로선 유일하게 후보가 됐다.
케인과 사네는 영 플레이어상 후보로도 선정됐다. 영 플레이어상은 시즌이 시작한 시점에 만 23세 이하인 선수가 자격을 얻는다. 에데르송, 라힘 스털링(이상 맨시티),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라이언 세세뇽(풀럼) 등이 이 명단에 포함됐다.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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