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의 헛발질에 박항서 감독이 웃음을 터뜨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첫 해외 사부로 '베트남의 국민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을 만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유소년 팀과 대결을 펼쳤다.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승기는 결정적인 찬스를 얻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공은 골대를 맞고 빗나갔다.
계속되는 찬스에도 이승기는 '에이스'답지 않은 헛발질로 공을 놓쳤고, 이를 본 박항서 감독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양세형이 몸을 날린 끝에 겨우 2-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집사부일체 팀. 박항서 감독은 멤버들을 소집해 "도저히 5명 대 9명은 안 된다. 배명호 코치 우리 팀으로 오게 해서 6명 대 8명으로 해야 한다"고 작전을 변경했다.
또 이승기는 "아까는 드라마틱하게 일부러 너무 넣으면 애들이 위협적일까 봐 그랬다"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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