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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란어를 소재로 한 이 연극은 작가, 배우, 관객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경, 문화, 언어 등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타인을 이해하는 행위와 인류의 보편 언어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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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는 "오랜만에 참여한 연극 무대인데다 즉흥극이라 처음엔 많이 긴장됐다"며 "공연이 끝난 후 '낫심'은 나의 친구가 되었고,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은 나의 가족이 되었다"고 말했다.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 역시 "한예리가 눈물을 흘릴 때 나 스스로도 감정을 자제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정말 좋은 배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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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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