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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은 최근 배두나와 함께 워쇼스키 감독의 미국 드라마 '센스8'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배두나의 동생으로 출연한 이기찬이 누나에게 대신 감옥에 가달라고 애원하는 연기 모습도 공개됐다. 이기찬은 "한국 프로덕션에 직접 오디션을 봤다. 가수가 아닌 신인 연기자로 봐주시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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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기찬은 '갓명곡 특집 1탄'이라는 컨셉트에 걸맞게 감기 외에도 '또한번 사랑은 가고', '플리즈', '미인', '비바 내사랑'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쏟아내며 여전한 미모와 더불어 죽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당시 발라드 가수들은 좀 아파보여야 세일즈가 된다고들 했었다", "발라드 하나 히트 치면 그다음엔 댄스곡을 하는 게 관행이었다" 등 가수 시절의 이야기도 풀어놓는 입담도 과시했다. 정엽, 나얼, 옥주현, 이수영 등이 데뷔한 '별밤 뽐내기' 출신 가수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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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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