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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하는 무너지지 않고 희귀 혈액형 단체 사람들에게 검사를 부탁해보겠다며 이성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또한 수혈만 받으면 은수가 바로 호전될 것이라는 영진(이칸희 분)의 말에 애써 웃어 보이기까지 하며 엄마로서 남다른 강인함을 드러냈다. 특히, 병원 복도에 주저앉아 "수혈만 받으면 돼. 헌혈자만 찾으면 아무 문제없어"라고 되뇌며 홀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에 맞서려는 듯 스스로를 다독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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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매 회 따뜻한 미소부터 분노, 그리고 애틋한 모성애까지 폭넓은 감정 연기로 깊이를 더하고 있는 한지혜를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묵직한 여운까지 더하며 극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꽉 채우고 있는 한지혜가 이끌어가는 '같이 살래요'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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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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