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라치오의 핵심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지켜보기 위해 라치오와 잘츠부르크의 유로파리그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날 라치오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그렇다고 밀린코비치-사비치의 가치가 떨어진 것은 아니다. 그는 유럽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하나로 떠올랐다. 장신임에도 탁월한 기술을 갖고 있다.
맨유는 중앙 미드필더에 대한 고민이 많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들인 폴 포그바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포그바를 제외하더라도 네마냐 마티치를 제외하고는 다 고만고만한 것이 사실. 맨유는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통해 중원 강화를 원하고 있다. 맨시티 역시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원하는 것이 변수다. 일단 라치오는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데려가려면 최소 8900만파운드를 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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